모본탈모네트워크 서울역점
모발은 두피관리를 잘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즉 모발관리의 시작은 두피관리입니다. 이에대해 궁금하신 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두피와 모발의 관계
모발을 작물로 비유하면 작물이 뿌리를 두는 땅의 영양상태나 수분에 영향을 받아 크듯, 모발도 뿌리를 두는 두피의 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즉 두피에 염증이 존재한다거나, 피지의 분비가 많아 모공이 잘 막힌다거나 하는 이유로 인해 모발을 잘 키울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에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두피의 이상상태에 가장 극단적으로 영향을 받는 탈모형태가 원형탈모인데, 굵었다 가늘어졌다 굵었다 가늘어졌다 하는 모발, 끝부분은 굵은데 뿌리는 가늘어지는 모발과 같은 비정상적 모발이 다수 관찰됩니다. 이는 두피의 염증이 심해져 상태가 좋지 않아 모발을 정상적으로 키우지 못해 가늘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2. 두피건강이 좋지 않을 때의 증상
원형탈모가 아니더라도 모발이 가늘어지고, 심지어는 빠지기까지 하는 것은 이와 비슷한 원리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두피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지요. 두피의 피지분비가 과도하여 머리가 잘 떡진다거나, 두피가 자주 가렵고 간지럽다거나, 머리에서 쉽게 냄새가 난다거나, 두피를 들춰보았을 때 붉은색이 상당히 보인다거나, 두피가 후끈후끈한 상태가 지속된다거나 하시나요? 이런 상태는 두피건강의 적신호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상태가 같이 존재한다면 그만큼 두피상태가 더 좋지 않은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두피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모발을 키울 수 없습니다. 염증상태와 싸우기 바빠 모발을 길러낼 힘을 잃게 되는 것이지요. 모발을 길러내는 생장기 상태의 모공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간단한 물리적 자극으로도 빠질 수밖에 없는 휴지기 상태의 모공의 비율이 늘어나면 수면 이후 잠자리 주변에, 머리를 감을 때 모발이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 두피의 컨디션을 좋지 않게 만드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여 모공이 빠르게 휴지기로 전환되는 비율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3. 두피건강을 좌우하는 요소와 관리방법
두피의 컨디션은 여러가지 이유로 나빠질 수 있습니다. 두피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자극(강한 두피마사지 등), 화학적인 자극(펌, 염색), 온도자극(뜨거운 드라이어 열풍), 염증을 악화시키는 음식물(카페인, 술), 수면불량 휴식부족등의 두피회복시간의 감소, 피지분비를 촉진하는 음식물(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초콜렛 등), 스트레스 등이 모두 두피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두피관리는 이러한 요인을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주가 됩니다. 이를 통해 모공이 휴지기로 다소 빠르게 전환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휴지기 상태의 모공을 생장기로 전환하여 새로운 모발을 키워내는 것은 좀 더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본원에서는 두피상태를 개선하고 모공을 활성화시키는 두피 침치료 및 약침치료와 더불어,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한약처방 및 치료를 보조하는 탈모샴푸와 에센스를 통해 두피상태의 개선과 더불어 모발의 발모와 생장을 촉진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남성형, 여성형 탈모 및 원형탈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치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365-9916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