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본탈모네트워크 강동점
안녕하세요. 닥톡-지식IN 상담한의사 문상현원장입니다.
헤어라인과 M 탈모가 진행중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40대 후반에 탈모진행은 좀 이른 편인데,
아마도 유전적인 경향외에도 다른 악화인자가 있을 것입니다만,
체력저하와 비뇨생식기능의 약화를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남성 갱년기로 인해 탈모가 더욱 심하게 진행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갱년기는 노화의 시작으로 남녀 모두 탈모진행이 동반되는 경우가 남은데,
여성의 경우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남성의 경우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이 갱년기로,
이른 시기에 갱년기가 오면서 탈모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이른 남성 갱년기로 인한 탈모는, 양허陽虛로 인한 것으로
양기陽氣의 감소로 인해 음양陰陽의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근육량 감소, 체력저하와 비뇨생식기능의 저하 등 신체적인 증상과 함께 야간 배료로 인한 수면장애가 동반되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정신심리적으로도 영향을 주어 우울과 무기력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양기陽氣를 보충하는 치료(한약, 약침, 침, 뜸 등) 를 중심으로 두피, 모발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료(침, 약침, 홈케어 등)가 함께 진행되어야합니다.
양기陽氣부족을 개선하는 갱년기 탈모치료는 두피와 모발 건강뿐만 아니라, 심신心身의 건강까지도 회복이 가능하니 한방치료를 통해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